광명지역자활센터는 11월25일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2020 희망드림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6년째 행사를 지원한 광명시 소재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고려, 완제품인 김장김치 총 980박스를 개별포장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 임직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8명은 거리제한 등 코로나 2단계를 지키며 김장담기에 구술땀을 흘렸다.

이날 주관호 센터장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자리가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20 희망드림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 저소득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