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아동학대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만 3~6세 가정보호아동 전수조사 중간점검, 아동보호전담기구 2차 합동점검, 보호대상아동 양육상황 점검 및 아동위원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오천명 위원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 지원 및 아동학대대응을 위해 협의체 기관들이 적극적인 협력해 동두천시의 아동학대예방정책이 효과적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이관되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업무의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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