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민주당, 오산1) 의원이 20일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20일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도의회)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20일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을 평가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는 송영만 의원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 의원은 8·9대를 거쳐 제10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13여개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및 654여개의 조례안 제·개정에 참여했고, 수질환경정책과 하천정비, 친환경 도시건설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해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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