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샘어린이도서관서 12월31일까지 전시

수원문화재단이 서현 그림책 원화전 '마음이 씨-익'을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서현 그림책 원화전 '마음이 씨-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전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서현 그림책 원화전 '마음이 씨-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전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원 지역 그림책 작가 서현의 기획 전시를 통해 원화의 예술성과 흥미를 느끼고 그림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11월19일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열리며 서현 작가의 작품인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및 출간 예정작 '토끼전'  '물건들'이 전시된다.

특히 11월21일에 2차로 진행되는 갤러리 토크에서는 서현 작가와 전시실을 함께 돌며 작품 및 그림에 담긴 토크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지역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의 흥미로운 원화를 직접 보며 작품의 창작 과정을 알아보고 작가의 흥미로운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즐거움과 감동을 느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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