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내년부터 71인승 친환경 전기버스가 달린다.

김포시는 11월12일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는 현재 운행 중인 46대의 2층 버스에 이어 내년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총 52대의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11월12일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는 현재 운행 중인 46대의 2층 버스에 이어 내년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총 52대의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11월12일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는 현재 운행 중인 46대의 2층 버스에 이어 내년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총 52대의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김포시는 국토부의 2층 전기버스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해 2층 전기버스가 운행되는 대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고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등의 대중교통의 의미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될 M6117(김포운수)은 국토부 면허로 현재 24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