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제재업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45분여 만에 진화했다.

11월10일 오후 1시13분께 서구 원창동의 제재업 공장 집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공장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을 동원해 45분만에 불을 껐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11월10일 오후 1시13분께 서구 원창동의 제재업 공장 집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공장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을 동원해 45분만에 불을 껐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11월10일 오후 1시13분께 서구 원창동의 제재업 공장 집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공장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을 동원해 45분만에 불을 껐다.

화재는 불티 유입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집진시설안 톱밥은 작은 불씨로도 불이 잘 옮겨붙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장 관계자들의 주의 깊은 안전점검으로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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