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서 50대 남성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6일 오후 3시50분께 하남시 교산동의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50대 남성이 뒤따라 오던 25톤 화물차에 치였던 것.

이 사고로 50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이 남성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는 신호 대기 중이던 50대 남성이 신호가 바뀐 이후에도 제 자리에 서 있다가 뒤에서 출발한 화물차에 들이받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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