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측 "평소 가정용 소화기 사용법 숙지 필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11월4일 오후 6시27분께 주안동 주택의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거주자는 세탁기의 상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자 집안에 상비 중이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11월4일 오후 6시27분께 주안동 주택의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거주자는 세탁기의 상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자 집안에 상비 중이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11월4일 오후 6시27분께 주안동 주택의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거주자는 세탁기의 상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자 집안에 상비 중이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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