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안으로 4조29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안으로 4조29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4.1%에 해당하는 1724억원 줄어든 규모로 코로나19 등 국가적 경기 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의 대폭 축소에 따른 것이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예산안으로 4조29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4.1%에 해당하는 1724억원 줄어든 규모로 코로나19 등 국가적 경기 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의 대폭 축소에 따른 것이다. (사진=일간경기DB)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4.1%에 해당하는 1724억원 줄어든 규모다. 

내년 예산 감소는 코로나19 등 국가적 경기 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의 대폭 축소에 따른 것이다.

시 교육청 보통교부금도 전년 대비 1109억원이나 감소됐다.

이에 시 교육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데 주력했다.

실적 위주의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사업을 대폭 정비하고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신중히 검토 과도한 신규 사업 생성을 억제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추진 중점 교육정책도 내놨다.

정책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전면화와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안전망 등이다.

시 교육청은 2021년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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