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 도의원 “화성시민 교통편익 증진”

                                             오진택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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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민주당·화성2) 부위원장은 지난 10월30일 대규모 택지개발로 늘어난 교통수요에 따라 화성시와 강남역·양재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오 부위원장에 따르면 신설된 4개 노선은 △M4448(동탄2신도시∼강남역) △8502(수원대∼병점동∼동탄1신도시∼강남역) △G1003(남양읍∼양재역) △G8157(향남읍∼봉담읍∼양재역)로, 앞으로 화성시∼서울시 사이의 출·퇴근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양재역행 G버스는 11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배차 간격은 30-40분, 양재역까지는 편도 약 8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남역행 M버스와 8502버스는 2일부터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각각 20∼30분, 40∼50분, 강남역까지는 둘 다 편도 약 60분 소요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 오진택 부위원장은 “새로운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로 화성시 주민들에게 광역교통 편의가 제공됨에 따라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화성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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