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강 이사장.
                           장세강 이사장.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장세강(65) 이사장이 11월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세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해 임기 중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부평구민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전개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직 전반에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신뢰 받는 조직, 화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세강 이사장은 △1980년 5월 인천 남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07년 7월 부평구 경제환경국장 △2010년 8월 부평구 자치행정국장 △2014년 8월 부평구 의회사무국장을 거쳐 2016년 6월 정년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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