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10월27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10월27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과 축구선수 이동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10월27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과 축구선수 이동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이 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과 축구선수 이동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프로통산 역대 최다골(228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 이동국 선수(전북 현대)는 열악한 환경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돕기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4000만원 상당의 물품들로, 이동국 선수의 사인과 별명(라이언킹)이 새겨진 에코백, 보조배터리, 파우치, 텀블러, 축구공, 마우스패드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선수 훈련와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이동국 선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우리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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