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 6가구에 1800장 전달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22일 강화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날이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었는데 연탄 나눔으로 올 겨울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기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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