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시야팀 출품영상 '호평'

안산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송호고등학교가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송호고등학교가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시야팀' 학생들과 김이경(사진 왼쪽 첫번째) 지도교사.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송호고등학교가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시야팀' 학생들과 김이경(사진 왼쪽 첫번째) 지도교사. (사진=안산소방서)

이번 대회는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안전 아이디어로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7분 이내 분량의 뉴스 형태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송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시야 팀은 '코로나19 예방과 태풍발생시 안전수칙'이라는 제목으로 UCC 영상을 제작해 지난 10월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에서 실시한 작품심사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고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이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고생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안경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영상을 제작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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