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민간교류 활성화‥ 글로벌교류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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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민간교류 활성화‥ 글로벌교류도시로 ‘우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20.10.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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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단 2021년 사업계획
주한미군 등 거주외국인
우호증진 정주여건 개선
평택시민 영어학습 지원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춤했던 민간교류 활동을 재개하며 2021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세계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이전을 비롯해 평택항의 교역확대·SRT 개통·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며 글로벌 교류도시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현재 평택시의 인구는 52만9140명에 이르고 외국인 인구수도 2만3857명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팽성·송탄의 2개 국제교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1년 사업의 핵심목표를 주둔 주한미군과의 우호증진 강화,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편의향상, 국제 인재양성과 평시 국제교류 선도, 평택시민 영어능력 향상 등 4가지로 잡았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춤했던 민간교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글로벌 인적 교류단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춤했던 민간교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글로벌 인적 교류단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둔 주한미군과의 우호증진 강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 학생들이 홈스테이·스포츠 체험 등을 함께 즐기는 한미 학생교류와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한미동호회 운영, 주한미군가족과 함께 하는 한미문화캠프 등을 통해 민간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

한식요리교실과 한국문화 수업, 전통예절 수업 등을 통해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국인과 시민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기자활동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외국인 정착 사업 발굴과 내·외국인 시민평가단 운영, 한국어 교실 운영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적 인재양성과 평택시 국제교류 선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토크카페를 운영하고 세계시민교욱과 함께 국제교류 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의 예술단체의 해외파견과 공연을 지원하는 등 세계문화예술교류 사업과 평택안의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풀뿌리 국제교류사업도 추진한다.

◇평택시민의 영어능력 향상

글로벌국제도시 평택 시민들의 영어학습을 지원하는 채움학습과정 운영을 추진한다.

수준별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방학캠프, 교외 거주자와 공무원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영어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

평택 학생과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등 평택언어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평택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교류관계를 가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어교실 (사진=평택국제교류재단)
평택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교류관계를 가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어교실 (사진=평택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재단 2021년을 준비하다
중점 추진사업 계획

국제교류재단은 움츠렸던 올해를 뒤로 하고 희망차게 맞이할 내년의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한미국과 외국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교류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군, 거주 외국인과 온라인으로 소통

국제교류재단은 지난 7월 미군과 거주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와 평택 시정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와 구글 블로그를 개설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말 현재 1500여 명의 외국인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했고 100여 건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주한미군과 거주 외국인이 평택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국생활 어려움 도와요.. 외국인상담센터 운영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외국인 상담센터는 9월말 현재 66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센터에서는 영어와 중국어·일본·베트남어·러시아어 등 7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와 노무상담, 법률 상담 등 전문상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 평택에서 세계를 만나다.. 세계문화주간

2021년 신설 사업인 세계문화주간은 평택에서 세계문화를 만나고 체험하는 사업으로 매주 체코·러시아·영국·몽골·미국 등 세계 각 국의 역사·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포스트코로나 영어교육의 답.. 디지털뉴딜사업

디지털 뉴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한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영어 토킹북을 개발해 보급하고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SNS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NS영어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사회배려계층의 영어교육 지원을 위해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화상영어 수강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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