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사랑채, 한옥기술전시관 관람 가능

수원시 공공한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수원시 공공한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화홍사랑채, 한옥기술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진은 화홍 사랑채. (사진=수원시)
수원시 공공한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화홍사랑채, 한옥기술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진은 화홍 사랑채. (사진=수원시)

화홍사랑채, 한옥기술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홍사랑채는 실외체험 위주로 개편해 액자꾸미기‧캐리커쳐‧엽서컬러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액자꾸미기’는 액자 프레임과 꾸미기 재료로 구성된 키트를 활용해 액자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캐리커쳐 한마당’은 전문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말에만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컬러링 엽서 체험’은 화홍사랑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엽서에 인쇄해 컬러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홍사랑채는 한옥과 어우러진 중양절 국화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옥기술전시관은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중단됐던 교육프로그램 한옥배움터‧3D스케치업을 재운영한다.

‘한옥배움터’는 한옥을 공부해 수원시에 지어진 한옥을 살펴보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행궁동 일대의 한옥을 사진으로 남겨 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3D스케치업’은 젊은 한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3D모델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한옥과 건축 관련 종사자 혹은 건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공공한옥인 화홍사랑채와 한옥기술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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