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극 '리틀씨어터' 공연

수원문화재단이 이달 24일과 12월 20일 어린이 연극 '리틀씨어터'를 공연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늑대야 친구하자' 공연을 펼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늑대야 친구하자' 공연을 펼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문화재단은 수원 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이달 24일과 12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어린이 연극은 문화예술교육연계 프로그램인 '리틀씨어터'로 아이들의 시각과 청각을 아름답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달에 있는 공연은 '늑대야 친구하자'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 음악극이다. '피터와 늑대'를 각색해 연극적 상상을 더한다.

12월에 있는 공연은 '파란토끼 룰루'로 신비로운 빛과 그림자, 인형들로 어린이들의 고운 감성을 깨워 상상력을 높인다.

문화재단은 '리틀씨어터'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들 공연은 만 24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부 확인 및 발열체크,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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