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시장 “소중한 기금 감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은 10월8일 각각 5천만원씩 모두 1억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여건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금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군포농협은 장학기금 9억원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는 7억600만원을 각각 기부해 왔다.
한편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의 기금 조성규모는 지난 9월 말 현재 126억원(군포시 출연 96억원, 후원금 3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청소년 2500여 명에게 3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157명의 청소년들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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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yongpoju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