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하루 남겨둔 10월3일 밤 9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시간대를 피해 나온 귀경 차량들이 몰리며 일부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추석연휴를 하루 남겨둔 10월3일 밤 9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시간대를 피해 나온 귀경 차량들이 몰리며 곳곳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충청권의 정체는 해소된 반면 경기 안성~오산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CCTV캡처)
추석연휴를 하루 남겨둔 10월3일 밤 9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시간대를 피해 나온 귀경 차량들이 몰리며 곳곳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충청권의 정체는 해소된 반면 경기 안성~오산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CCTV캡처)

경부선 서울방향은 충청권의 정체는 해소된 반면 경기 안성~오산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선은 당진과 서해대교 20km 구간 차량이 밀리고 있고 화성 일대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중부3터널∼중부1터널 등 7㎞ 구간에서, 제2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경기광주분기점∼하번천터널 7㎞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보이고 있다.

영동선 인천방향으로는 여주~호법, 덕평~양지 구간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은 서종~강일 일대가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방향 일부 정체구간을 제외하면 양방향 소통이 원활하다"며 "정체구간도 밤 10시께부터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05만대의 차량이 이동하고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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