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된 10월2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밤 10시가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된 10월2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밤 10시가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체를 보이고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근. (사진=교통공사 CCTV캡쳐)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된 10월2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밤 10시가 넘어가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체를 보이고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근. (사진=교통공사 CCTV캡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 부근~오산 부근에서 차량 증가로 오후 7시께부터 정체가 계속되다가 밤9시를 넘어서면서 제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성휴게소와 서해대교 인근은 밤이 되며 오후 늦게 출발한 차량이 늘어나면서 차량들이 부분 서행하고 있다.  

중부선 하남방향은 경기광주IC~중부1터널 부근까지 다소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동홍천부근∼춘천분기점 부근, 설악부근∼서종부근, 덕소삼패∼강일 등 총 17㎞ 구간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새말∼새말부근, 여주∼이천부근, 양지부근∼양지터널 등 총 15㎞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평택시흥선 시흥방향은 송산마도부근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밤 10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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