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영상 심사위원 평가..월드파이널 단체전 일본팀 우승

지난 9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생중계된 영상 누적 조회 수는 35만뷰로 중간집계됐다. (사진=부천시)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생중계된 영상 누적 조회 수는 35만뷰로 중간집계됐다. (사진=부천시)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생중계된 영상 누적 조회 수는 35만뷰로 중간집계됐다.

대회는 배틀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명 안무가 리아킴, 비보이계 슈퍼스타 홍텐 등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심사위원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사했다. 

한국의 오너 브레이커스(honor breakers,) 원밀리언(1millon), 노르웨이 퀵 크루(quick crew) 등 세계 최고 팀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대회 첫 날 1부에 진행된 1:1 비보이 개인전에선 미국의 디시스(thesis)가 우승했으며 2부에 진행된 올장르퍼포먼스에선 한국의 독특쿠르가 우승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파이널 4대4 단체전은 대회 둘째 날인 27일 오후 5시에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일본의 플로리어즈(floorriorz)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부천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파이널 4대4 단체전은 대회 둘째 날인 27일 오후 5시에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일본의 플로리어즈(floorriorz)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부천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파이널 4대4 단체전은 대회 둘째 날인 27일 오후 5시에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일본의 플로리어즈(floorriorz)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누구나 비보잉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비보잉 워크숍이 10월 BBIC 공식 채널과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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