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스냅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스냅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화성·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재의 색다른 활용 체험을 제공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연인·부부·친구 등 2인 단위 사전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먼저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정조와 수원화성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역사해설극 관람으로 조선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끝으로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와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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