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태풍을 다 이기고 영글은 달고 맛있는 파주배가 추석을 앞두고 첫 출하된다. 

파주시는 문산읍,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지역에서 49농가, 52ha에서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 추황배등 다양한 배를 재배를 하고 있다. ‘원황’ 품종의 9월초 수확을 시작으로 ‘신화’ 품종과 많은 소비자가 잘 알고 있는 ‘신고’ 품종을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문산읍,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지역에서 49농가, 52ha에서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 추황배등 다양한 배를 재배를 하고 있다. ‘원황’ 품종의 9월초 수확을 시작으로 ‘신화’ 품종과 많은 소비자가 잘 알고 있는 ‘신고’ 품종을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문산읍,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지역에서 49농가, 52ha에서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 추황배등 다양한 배를 재배를 하고 있다. ‘원황’ 품종의 9월초 수확을 시작으로 ‘신화’ 품종과 많은 소비자가 잘 알고 있는 ‘신고’ 품종을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된다.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종 원황의 경우 당도가 높고 씹히는 맛이 좋으며 신화품종은 추석에 맞게 개발된 우리나라 품종으로 과일이 크면서도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단맛이 끝까지 남아 있다. 냉장보관하면 11월까지 즐길 수 있고 실온에서도 한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수확기가 다소 늦은 ‘신고’ 품종은 오는 25일께 수확을 시작하며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장점이다. 특히 파주배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칼륨함량이 높아 소금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나트륨 과다해소에 좋다.

배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유해물질 배출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맛 및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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