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에 지갑 찾으러 왔다 수배 들통 나자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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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지갑 찾으러 왔다 수배 들통 나자 줄행랑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0.09.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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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署, 달아나던 수배자 검거, 치료후 마약수사대 인계 방침

지구대에 지갑을 찾으러 왔던 수배자가 수배 조회를 하려하자 그대로 달아나다 뒤쫓아 간 경찰에 검거됐다.

지구대에 지갑을 찾으러 왔던 수배자가 수배 조회를 하려하자 그대로 달아나다 뒤쫓아 간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해당 수배 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지구대에 지갑을 찾으러 왔던 수배자가 수배 조회를 하려하자 그대로 달아나다 뒤쫓아 간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해당 수배 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해당 수배 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0시25분께 인천 미추홀구경찰서 주안지구대에 분실한 지갑을 찾으러 직접 방문했다.

이에 경찰이 지갑을 인계하기 위해 수배 조회를 하려하자 A 씨가 지구대 밖으로 달아났다.

A 씨는 지구대에서 400여미터 달아나다 뒤쫓아 온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이 A 씨의 인적사항을 조회한 결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로 밝혀졌다.

특히 A 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일종의 메스암페타민에 대한 양성 반응도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검거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를 마치는 대로 수배를 내린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갑은 지역내 한 주민이 버스에서 주워 지구대에 맡겼으며 A 씨가 경찰의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지구대를 직접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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