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 로지스밸리 유치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양주시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양주시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3500억여 원을 투입,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에 조성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99만2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양주시)
양주시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3500억여 원을 투입,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에 조성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99만2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양주시)

총사업비 3500억여 원을 투입,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에 조성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99만2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업종은 전자·전기·기타기계·물류 등 10개 유망업종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 국지도 39호선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인접하고 있는 등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입주기업의 세제혜택, 전용공업용수 공급 등 각종 혜택을 더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산업단지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를 비롯해 외국계 자동차 생산기업을 연달아 유치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뛰어난 입지경쟁력을 토대로 신성장 유망업종을 적극 유치해 경기 북부 지역 제1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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