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등 6개 직렬 170명 최종 선발
20대 70% 차지..40대 이상도 11명 합격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합격한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합격한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0.0%로 119명이고, 30대는 23.5%로 40명, 40대 이상이 6.5%에 해당하는 11명이었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합격한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0.0%로 119명이고, 30대는 23.5%로 40명, 40대 이상이 6.5%에 해당하는 11명이었다. (사진=김종환 기자)

‘2020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는 총 1285명이 응시했으며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필기시험 합격자 208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3명이 적은 17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먼저 교육행정은 153명 모집에 152명이 최종 합격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전산 3명, 사서 8명, 보건 4명, 공업 2명, 시설 1명이고 성별로는 여성이 62.9%에 해당하는 107명이며, 37.1%를 기록한 남자가 63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0.0%로 119명이고, 30대는 23.5%로 40명, 40대 이상이 6.5%에 해당하는 11명이었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 12명도 합격자에 포함됐다.

장애인 구분 모집은 교육행정 직렬 전체 채용 인원의 6%인 9명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3.4%를 초과했다.

시 교육청은 이들 신규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10월 중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정식 임용은 직렬별 결원 등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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