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선수 홈런 갯수만큼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지원

인천 바로병원은 최근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 바로병원은 최근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홈런캠페인’은 SK와이번스 최정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인공관절 대상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 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인천 바로병원)
인천 바로병원은 최근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홈런캠페인’은 SK와이번스 최정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인공관절 대상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 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인천 바로병원)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척추관절 지정병원이다.

이날 SK와이번스와 협약식을 가진 인천 바로병원은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수혜자를 모집한다.

수술 대상은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나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사랑의 홈런캠페인’은 지난 2011년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첫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9년 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와이번스 최정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인공관절 대상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 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인공관절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파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이다.

최정은 캠페인 첫해부터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해 인공관절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235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혜자를 모집 수술지원 중에 있다.

한편, 인천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인천시에서 단 2곳인 관절전문병원의 지정인 만큼 대학병원급 수술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제1호 지정병원 및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의무실 운영 등 야구선수들의 원정 및 경기 부상 시 진단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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