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사들 정기적 기부‥지역 어르신 위한 나눔 실천
동두천시는 26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를 동두천시 제76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선정하고 가입식을 가졌다.
제76호 착한일터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는 소속 직원 및 이사들이 매월 5000원씩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김성보 지회장은 “작은 후원금을 모아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착한일터 사업을 일찍 알았다면 서둘러 가입을 했을텐데, 동두천시에서 76번째로 가입, 늦은 감에 오히려 서운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좋은 제도를 널리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는 보건소,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재능나눔 활동, 시민건강 지원 협력사업, 1봉사단체 1경로당 지원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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