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새마을회는 25일 경기도새마을회와 괴산군새마을회로부터 기탁 받은 연천군 수재민을 위한 의연금으로 여름이불 등을 구입, 신서면과 연천읍, 미산면부녀회에 각각 전달했다.  

앞서 경기도새마을회와 괴산군새마을회는 연천군새마을회에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수재의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왕영관 연천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신 경기도새마을회와 괴산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연품이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