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옹진 행복지킴이’ 251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옹진 행복지킴이’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는 '함께하는 친구'를 의미한다. 

지난해 2월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등을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으로 옹진군의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옹진 건설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몸소 실천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주신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옹진군의 복지와 행복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그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성실히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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