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민주노총 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김기홍과 지회 조합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민주노총 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김기홍과 지회 조합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민주노총 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김기홍과 지회 조합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성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안성시민을 돕고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안성시 비정규직지회, 도드람지회, 도드람푸드지회, 당진항만지회, 평택시 비정규직지회, 평택시 다문화센터지회, MAT지회 조합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전달식은 안성시장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안성시 비정규직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지회 조합원들이 수재의연금을 쾌척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 수재의연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빠져있는 안성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으로 안성시비정규직지회 등 9개지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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