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화성시)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경기 비즈니스센터(GBC)와 협력해 해외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화상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 및 계약 등 수출에 필요한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은 현지 상담장과 개별 바이어 사무실, 국내 상담장, 참가 기업체 사무실 등을 시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4일까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 화성시수출 업무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기로에 직면한 기업체들이 해외에서 판로를 찾고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북미지역 화상상담을 시범 운영해 약 630만불, 한화 74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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