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회의 거쳐 결정..총 예산은 39억717만원

수원시의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됐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8~21일까지 대면회의와 서면회의를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92건을 선정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8~21일까지 대면회의와 서면회의를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92건을 선정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8~21일까지 대면회의와 서면회의를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9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4개 분과위원회가 제안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설치, 낡은 담장 도색 등 16건과 청소년위원회가 제안한 다산공원·경기도청 신청사 일원 조도 개선 공사 등 2건, 4개 구 지역회의 제안 사업인 일월공원 주차장 포장 정비 등 49건,  주민자치회 시범동이 제안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로고젝터 설치 등 25건이다.

지역주민 안전, 지역 환경개선, 주민생활불편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