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남파로에 위치한 안성 성요셉 요양병원에서 8월 22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27분께 안성 성요셉 요양병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환자 59명이 대피했다.
불은 화재 발생 3시 30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채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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