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집행부와 업무 추진 조율

평택시의회의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평택시의회의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19일 구성돼 사업대상지인 포승읍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와의 업무 추진사항 조율을 통해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는 이종한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연, 이해금, 김승겸 위원과 기획항만경제국장 및 관계부서 과장 등이 참석해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 평택항만 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진행사항 및 필리핀 반송폐기물 처리계획 등과 관련해 현황 청취 및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한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위원회에서도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국내 우수 항만시설 비교견학, 평택항 관련 협의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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