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가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18기를 설치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가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18기를 설치한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가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18기를 설치한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는 경기도가 친환경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공사는 예산 소요 없이 경기도 예산을 통해 충전소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공사는 우선 접근이 용이한 지역 내 10개소 공영주차장(충전 중 주차요금 2시간 감면)에 우선 18기(급속10대, 완속8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8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설치 완료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현재 관내 판교환승 주차장을 비롯해 지역 내 22개소 공영주차장에 28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향후에도 꾸준히 늘려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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