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는 11일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연천읍 수재민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는 11일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연천읍 수재민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연천군)
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는 11일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연천읍 수재민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연천군)

 

김근수 지점장은 “최근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축협한누리회 이귀숙 회장은 “뜻하지 않게 엄청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식사를 거르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간편식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연천읍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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