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공미술 시범사업인 '즐거운 나의 집'(일명 우리 집 갤러리·ArtParTment)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집 갤러리'는 가족의 삶을 지역 예술가와 함께 사진 등으로 기록하고 전시하는 주민참여형 공공미술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가족 10팀이며 참여희망 가족은 오는 13∼16일 연수구 문화의 집(동춘역 1번 출구)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활동은 사진작가가 가정에 방문해 가족사진 등을 이용, 주택 내 현관문·거실·안방 등에 전시공간을 만들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공간이 완성되면 참여 가족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감상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문화의 집(☎ 032-749-688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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