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어르신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 촛점

안성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를 7일 개최했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를 7일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를 7일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사진=안성시)

커뮤니티케어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그간 안성시는 안성만의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현황 파악 및 타 지역의 선도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토대로 이번 실무회의에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총 12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지역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했다.

이에 시는 인구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 대상의 재가서비스 제공, 실효적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각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건강리더 양성 등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포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욕구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융합하며, 주민이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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