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특화 개별투어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낭만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펼치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한다.
특히 소그룹별 전담해설사가 투어동선 및 수원화성을 안내하며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로 재현배우,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하여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가족·친구·연인 2~6명 1개팀이며 참가비는 2~4인 4만원, 5인 4만5000원, 6일 5만원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