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길순 무용연구소와 김숙자 도살풀이춤 보존회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양길순의 디딤' 공연을 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전수조교인 양길순은 승무와 소고춤, 도살풀이춤 등을 추고 다른 무용수들도 출연해 터벌림춤, 입춤 등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김수연이 특별출연하며 탤런트 견미리가 사회를 맡는다.

양길순은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8일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원 개원 35주년 기념 한국전통무대 특별공연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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