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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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
  • 일간경기
  • 승인 2020.08.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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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관리 성과
                                       박형우 계양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하던 일상이 불가능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생활방역체계 도입과 각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 등 삶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는 현재 진행 중이고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으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상황이 끝난다 해도 제2, 제3의 신종질환 출연의 가능성은 공존한다.

이에 맞춰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끊임 없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구에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센터)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및 영양교육 사업에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한 새로운 시도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린이 급식소는 현재 긴급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운영자와 부모 모두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상황으로 외부기관의 방문 관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향후 전면 개원하더라도 상당기간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구는 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 등 갈수록 높아지는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2014년부터 운영해온 센터의 시설을 확장하고 부모영양상담실, 체험관코너 등을 신설해 질적, 양적으로 확대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위생교육 및 대면교육이 어렵게 됐다.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영양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현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으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구대여프로그램’ ‘찾아가는 뮤지컬’ ‘영양사 유선문답체크 서비스’ ‘센터블로그개설’ ‘유튜브채널 운영’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생활방역실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손소독제를 제공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에서 스스로 생활 방역을 실천하도록 했다. 

교구대여사업은 센터에서 개발한 영양‧위생교구와 학습지도안을 어린이집‧유치원에 제공하고 교사가 센터교구를 활용해 직접 영양‧위생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의 방문 교육을 대신해 어린이집‧유치원 교사가 직접 질 높은 영양, 위생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뮤지컬은 영양‧위생에 관한 뮤지컬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집‧유치원에 뮤지컬을 상영해 주는 비대면 형식의 뮤지컬 공연을 제공하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비대면 영양사 유선문답체크 서비스를 신설해 급식소 위생관리에 있어 영양사와 급식소위생관리책임자 간의 유선 문답체크를 통해 비대면 형식의 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매체 활용이 활발해진 요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센터블로그 개설, 유튜브채널 운영 등으로 센터와 원장, 교사, 조리원, 부모가 좀 더 쉽게 센터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센터블로그를 개설해 센터 소식 제공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튜브채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위생‧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가정 다음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 건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들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영양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센터의 서비스 제공 형태도 최적화해 높아지는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센터와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및 가정이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협력해 어린이들의 든든한 성장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더 깊은 고민과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비대면 위생관리 및 영양교육 추진사업에 계양구의 이러한 시도들이 축적되고 발전되어 언텍트 시대 급식소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한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라의 든든한 재목이 되고 건강 100세까지 행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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