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 6시40분께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앞 도로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이 곳을 지나던 신성운수 소속 92번 버스가 물에 잠겨 승객 등 6명이 고립됐으나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몸체 3분의2 이상이 물에 잠긴 버스가 긴박했던 순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사진=성기홍 기자)
6일 아침 6시40분께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앞 도로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이 곳을 지나던 신성운수 소속 92번 버스가 물에 잠겨 승객 등 6명이 고립됐으나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몸체 3분의2 이상이 물에 잠긴 버스가 긴박했던 순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사진=성기홍 기자)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게릴라성 폭우로 파천 연천 일대 저지대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갑자기 불어난 물로 도로가 침수돼 운행 중이던 버스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아침 6시40분께 파주시 파평면 율곡1리앞 도로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이 곳을 지나던 신성운수 소속 92번 버스가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5명이 고립됐으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파주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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