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유스댄스 챔피언십 in 수원’을 오는 9월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인 예선, 예선을 거친 10개 팀의 현장 심사가 진행되는 본선으로 구성되며 본선 무대는 9월 26일 오후 4시부터 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펼쳐진다.

경연 부문은 방송 댄스와 스트릿 댄스로, 참가 자격은 2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전국 14~19세 청소년 댄스팀으로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9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팀원 소개가 포함된 5분 이내의 댄스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우수 4팀에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댄스에 재능과 끼를 가진 전국 청소년들이 도전을 성취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