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7일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27일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윤국 시장은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포천시가 인구 30만 이상의 살기 좋은 자족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과 녹지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기반이 마련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27일 ‘2035 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윤국 시장은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포천시가 인구 30만 이상의 살기 좋은 자족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과 녹지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기반이 마련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포천시)

공원·녹지 분야 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는 민선 7기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반영해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수행방향을 검토하고, 공원녹지의 미래상, 목표 및 지표, 도시녹화계획, 장기미집행 공원 및 녹지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35년까지 포천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청사진으로, 15년의 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윤국 시장은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포천시가 인구 30만 이상의 살기 좋은 자족 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과 녹지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기반이 마련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 생태공원과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중 주민공정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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