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진=김포시)

지난 7월27일까지 신청기간이었으나 신청인원 부족으로 모집기간을 31일까지 연장했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800명으로 사업별로 2~4개월, 4~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최저 시급(8590원)과 교통간식비(5000원/일)이 지급되며, 한 달 근무 시 1인당 105만원에서 198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생활방역지원, 환경정화사업, 민원사무보조 등 시의 140여 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포시 희망일자리 T/F팀 및 김포시 콜센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상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