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정 규제개혁팀장.
                                       심유정 규제개혁팀장.

행안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공무원'에 화성시 심유정 규제개혁팀장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심유정 팀장은 1996년 1월24일 화성시(당시 화성군)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규제개혁의 최일선 담당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19년말 ‘규제개혁을 가장 잘한 지자체’로 화성시가 선정·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올 3월에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특별교부세 1억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하는 등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혔다.

특히, 시민들과 기업을 대상으로 생활·경제의 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공감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규제혁파 간담회, 규제발굴 토론회, 규제입증 책임제 등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업하여 신속, 고강도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행태개선을 통한 테마, 네거티브 규제를 다량 발굴해 행안부 중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고 정부합동평가 규제분야 전 지표 S등급 달성,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194건의 과제를 발굴해 10건의 법령이 개정돼 시민과 기업의 규제가 해소됐고 올 현재 18건의 법령개정과 16건의 법령이 개정 진행중에 있어 올해 말까지 300건의 우수과제 발굴을 목표로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유정 규제개혁팀장은 “시민, 기업, 공직자가 하나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이루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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