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체육회는 7월28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신한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사진=의정부시체육회)
7월28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신한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이날 업무협약은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체육 교류 및 양 기관의 우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디딤돌이 되자고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교육·인적자원 활용,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체육 교류, 대회 개최 및 출전에 따른 지원, 상호우호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의정부 체육 활성화 촉진 등이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체육발전과 학교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자”고 말하면서 “향후 지역 내 다른 기관들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체육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체육은 국력이다”라며 “의정부시 민선 체육회가 처음으로 가동하면서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시너지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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