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는 23일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오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2명은 이포보 일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2020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한강 수질개선과 쾌적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남한강클린코리아 캠페인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민간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등 3개보를 중심으로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고 맑은 식수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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