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꽃섬 자라섬에 '가평아가씨' 살포시 내려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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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꽃섬 자라섬에 '가평아가씨' 살포시 내려앉았네
  • 신영수 기자
  • 승인 2020.07.2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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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은정 부른 가평아가씨 노래비 제막식
"우리 고장 대표할 수 있는 노래한 것 자부심"
김성기(사진 왼쪽 첫번째) 가평군수와 가수 오은정(왼쪽 두번째) 최기호(오른쪽 첫번째) 가평군의회 의원이 노래비 제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영수 기자)
김성기(사진 왼쪽 첫번째) 가평군수와 가수 오은정(왼쪽 두번째) 최기호(오른쪽 첫번째) 가평군의회 의원이 노래비 제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영수 기자)

사계절 생태·레져·체험·축제의 섬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적 휴양 힐링의 섬 가평 자라섬에 6만5000여 군민들의 숙원이던 가평아가씨 노래비가 건립됐다.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 한국야간경관 100선에 선정한 전국 최고의 야간산책코스는 물론 낮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만종의 꽃정원이 펼쳐지고 밤이면 다양한 조명의 연출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낭만과 추억을 담아주는 곳에 이 고장 가평을 잘 알려주고 있는 가평아가씨 노래비 제막은 자라섬을 찿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수 오은정은 가평아가씨 노래비 제막식에 앞서 고향 가평의 무궁한 발전과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고향의 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신영수 기자)
가수 오은정은 가평아가씨 노래비 제막식에 앞서 고향 가평의 무궁한 발전과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고향의 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신영수 기자)

△가평은 내고향, 가수로써 자부심 크다

가수 오은정(吳恩定)은 가평읍 두밀리437번지에서 출생했다. 1992년 경기도 내 에서는 가장 최초로 지역을 노래해 히트시켰고 현재까지도 애창되는 가평아가씨는 오은정이 유명 가수로 발돋음하는 명곡이 됐으며 "가수로써 우리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했다는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의 물소리 철없던시절 물소리 따라 파란꿈을 꽃피웠지요, 첫사랑을 심어주던 더벅머리총각도 내모습을 생각하는지 아~추억의 청평호수 내사랑 가평아가씨'

'자라섬 호명산 고향의 잣나무길 꽃 피던 시절 너랑 나랑 산꽃 들꽃 따러 다녔지 첫사랑을 심어주던 갈래머리 그 소녀 내 모습을 생각하는지 아~추억의 자라섬 푸른잔디 내사랑 가평아가씨'

언제 어디서 들어도 가평의 숨은 곳까지 들춰보이는 듯한 서정적 노랫말,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수 있는 중독성 깊은 멜로디의 가평아가씨는 한국 가요사에 길이남을 국민 가요로 애창 되고 있는 것이다.

△울산아리랑 노랫말도 오은정이 작사

최근 많은 인기를 모으며 불려지고 있는 삼각산 연가, 이 노랫말도 가수 오은정이 작사한 것이다. 또한 보름달사랑 '지난 날의 우리사랑 약속했던 추억들이 이밤도 그리워진다'는 가사도 가수 오은정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아리랑, 사랑할수밖에 없는 당신 등 자신이 불러 인기를 모았던 노랫말을 작사함은 물론 후배 가수들에게도 틈만나면 작품을 전수하는 선배가수로 잘알려져 오은정은 글 잘쓰는 가수, 즉 문학·예술인이다.

△노인들을 위해 노래하고 봉사하며 고향에 살것

"살기좋은 곳이 가평이라고는 하지만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노령화는 지속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저는 가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음향시설이 잘 갖춰진 차량을 준비해 가평의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연세 높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하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계획이고 희망이다"

20여 년전 46번 국도변(가평,하색리)에 개장했던 가평휴계소를 최근 리모델링하고있으며 오는 8월중 재오픈예정에 있는데 가평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평을 알리는 역할도 함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드라이브코스로 가평자라섬을 선정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자라섬 전경. (사진=신영수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드라이브코스로 가평자라섬을 선정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자라섬 전경. (사진=신영수 기자)

△가평자라섬은 국제적 힐링 관광 명소

우리나라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가평군의행보는 계속적으로 이어지고있다.

자라섬은 동·서·중·남도 등 4개의 섬으로 66만여 ㎡의 면적으로 북한강 위에 떠있는 꽃섬으로 변모됐다.

특히 경기도는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드라이브코스로 가평자라섬을 선정해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 가평아가씨 노래 한 곡을 들어본다면 그 추억은 평생 간직되어질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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